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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설립 5주년…공식채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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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타임라인' 화제의 동영상 소개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설립 5주년을 기념,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5주년 공식 채널을 오픈한다.

유튜브는 지난 2005년 5월 채드 헐리와 스티브 첸이 처음 선보인 서비스. 초기부터 누구나 동영상을 쉽게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로 관심을 모았던 유튜브는 점차 TV나 라디오 같은 기존 매체를 보완할 수 있는 뉴미디어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22개 국가 도메인과 19개 언어설정을 제공하고 있는 유튜브는 매 분당 24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으며, 매일 2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유

튜브는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유튜브 설립 5주년 공식 채널을 개설하여 유튜브의 지난 5년의 주요 성과를 담은 동영상과 함께 화제의 동영상을 모아 소개하는 인터렉티브 타임라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언론 '허핑턴 포스트'의 창시자이자 칼럼니스트인 아리아나 허핑턴과 미국 최고의 앵커 케이티 쿠릭, 인터넷의 아버지 빈튼 서프,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나단 아들러, 미국 토크쇼계의 거물급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 독일 출신의 세계적 모델 하이디 클룸 등 각계 인사들의 동영상을 소개한다.

아울러 영화 '마타도르'를 감독한 유명 다큐멘터리 작가 스티븐 히긴스가 유튜브와의 독특한 인연을 담은 동영상을 선별해 올리고, 사용자들도 자신만의 유튜브 에피소드를 통해 참여할하는 '마이 유튜브 스토리'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드 헐리(Chad Hurley) 유튜브 공동 창업자는 "유튜브의 성장은 일반 사용자에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파트너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신념이 낳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로 하여금 동영상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하는 뉴미디어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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