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가 지난 해 1조1천176억엔(약 13조6천600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순위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NTT그룹은 지난 해 유선전화 수요 감소로 매출액이 전년도보다 2.3% 줄어든 10조1천813억엔(약 124조4천4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영업 이익 부문에서는 NTT와 도코모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경쟁사인 소프트뱅크가 올랐으며, 5위는 KDDI 몫으로 돌아갔다. 영업 이익에서는 통신사들이 모두 상위권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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