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휴대폰 제조사인 NEC와 카시오, 히다찌 등 3사가 추진 중인 휴대폰 사업 통합이 해외 반독점 조사를 통과했다고 니케이신문이 1일 전했다.
이들 3사는 이번 조사 통과에 따라 휴대폰 사업 통합을 내달 1일부터 본격화 할 예정이다. 3사 휴대폰 사업 통합은 당초 4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심사가 길어지면서 2번 정도 지연됐다.
3사 휴대폰 사업 통합은 NEC가 먼저 회사 분할 방식으로 휴대폰 사업을 별도 회사로 분리해 NEC카시오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로 만들 예정이다.
3사 휴대폰 사업 통합은 6월 1일부로 NEC카시오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와 카시오히다찌커뮤니케이션즈가 통합되면서 마무리된다.
3사 휴대폰 브랜드는 합작사 설립 이후에도 지속된다. 따라서 일본내 휴대폰 공급처인 통신사와의 관계는 변화가 없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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