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제왕 구글이 영국 시각 검색 업체인 프링크(Plink)를 인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이번 인수로 시각 검색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링크는 영국 신생 검색 업체로 사진 검색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링크가 제공중인 안드로이드용 프링크아트(PlinkArt) 검색 서비스는 휴대폰으로 찍은 삽화 사진을 검색해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한번 검색된 정보는 그 후 다른 이용자가 검색할 때 바로 연동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프링크아트 서비스는 통합 이후에도 계속 제공될 예정이다.
프링크는 4개월 전에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용자 기반은 이미 5만명을 넘고 있다.
프랭크 서비스는 구글 시각 검색 서비스인 구글 고글스에 통합될 것으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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