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도코모가 의사정보서비스 '엠디플러스(MD+)'를 4월부터 시작한다고 인터넷닷컴이 12일 전했다.
엠디플러스는 일본 의사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무료 회원제 서비스로 PC와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외 제일선에서 활동 중인 의사들이 작성한 의료강연이나 임상실험에 의한 사례연구, 약제정보 등의 콘텐츠가 진료 분야별로 구성돼 제공된다.
엠디플러스 회원은 커뮤니티에 참가해 의료 콘텐츠에 댓글이나 평가를 남길 수 있으며, 다른 회원들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의료강연 등의 콘텐츠는 PC나 스마트폰에서 이를 재생할 수 있도록 동영상 연동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기관이나 의학계 학술기관 등은 엠디플러스 플랫폼에 사설 커뮤니티를 개설할 수 있다. 사설 커뮤니티에서는 참가한 엠디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이러닝과 정보공유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또 도코모와 계약을 맺은 제약사나 의료기기 제조사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료분야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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