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가 다음 달 7일부터 첫 안드로이드폰인 백플립(Backflip) 판매에 나선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비자는 모토로라 백플립 모델을 2년 약정으로 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키보드를 뒤쪽으로 45도 각도까지 젖혀 고정시킬 수 있다. 따라서 휴대폰을 알람 시계나 디지털 사진창, 영사기로 활용할 수 있다.
백플립 스마트폰은 3.1인치 터치스크린 화면에 500만 화소급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위젯을 내장하고 있다.
또 무선랜(WiFi)과 3G 네트워크 접속 기능을 지원해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2만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백플립 스마트폰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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