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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돌 맞은 위메이드, '세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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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행사서 '올해는 변화와 도약의 해' 선포

10일 창립 10주년을 맞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서수길, 이하 위메이드)가 '글로벌 리딩 게임 업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메이드는 올해를 '제2의 도약과 변화의 해'로 선포하고 ▲우수한 국내외 문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확보 ▲글로벌 경쟁을 위한 성장 동력 마련 및 해외 사업 강화 ▲플랫폼 확대 등을 통해 종합 게임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위메이드는 '글로벌 리더 위메이드, 위메이드의 위대한 도전은 계속된다'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지난 2000년 '미르의 전설2'를 론칭해 중국 최초로 동시접속자 80만명을 기록한 위메이드는 이후 '미르의 전설' 시리즈와 '창천 온라인' 등을 서비스하면서 개발력을 인정받았고, 2007년부터는 '타르타로스 온라인', '아발론 온라인' 등을 퍼블리싱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e스포츠 선수단 '위메이드 폭스'를 창단해 e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콘텐츠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위메이드는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데 이어 연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얼마 전에는 YNK재팬을 인수해 일본 시장 직접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다.

서수길 위메이드 대표는 "올해는 '미르의 전설2'가 이룬 중국 성공 신화를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재현해 낼, 도약의 기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이날 오후 10주년을 기념한 사내 기념식을 열고, 전 직원이 함께 뮤지컬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관람한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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