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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앤노블 e북 단말기 '누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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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 판매 재개…가격 259달러

반즈앤노블의 e북 단말기 '누크(Nook)'가 드디어 금주 내로 온라인과 매장 판매에 들어간다고 피씨매거진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사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구매자들은 이달 10일부터 반즈앤노블 온라인 사이트(www.bn.com/nook/instore)나 매장을 통해 누크를 만나 볼 수 있다.

반즈앤노블은 지난 해 10월 20일에 e북 단말기인 누크를 발표했으며, 11월 20일부터 예약 주문을 받아 12월 초에 1차 물량을 공급했다. 그러나 이후 물량 공급이 지연되면서 구매자들은 누크를 손에 넣을 수 없게 됐다. 이달 10일이 돼서야 물량 공급이 재개되는 것이다.

누크 이용자들은 반즈앤노블 서점내 설치된 무선랜(WiFi)이나 AT&T 3G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e북을 구매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누크는 25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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