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조기행 GMS 사장은 200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설비투자(CAPEX) 범위인 1조7천500억원의 범위 내에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망 인증이 아니라 AP 인증만으로 가입자 차별없이 접속되도록 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조 사장은 "향후 KT처럼 자사 가입자만 쓸 수 있도록 와이파이 망을 가져갈 계획이 없느냐'는 애널리스트의 물음에 "개방과 공유라는 와이파이의 특성을 그대로 적용할 것이며, 멤버십 제휴사 중심으로 핫스팟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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