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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애플, 특허 공방 그칠 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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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와 애플 간의 특허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29일(현지시간) 노키아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애플이 자사의 다양한 특허들을 침해하고 있다고 이의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노키아는 이날 ITC에 "애플은 사실상 모든 휴대폰 관련 기술에서 노키아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비롯해 카메라, 안테나, 전략관리 기술 등 7가지 부문에서 노키아의 투자에 무임승차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노키아는 올해 5월과 9월 애플에게 특허 사용요금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으나 애플은 이달 초에 이를 공식 거부한 바 있다.

애플은 오히려 노키아가 애플의 13개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노키아를 맞고소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회계연도 4분기에 74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7% 상승한 수치다. 노키아는 지난 3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8% 늘어난 1억900만대의 제품을 판매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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