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정부, 이건희 전 삼성 회장 사면

입력 2009.12.29 오전 10:08 수정 2009.12.29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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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을 실시한다.

법무부는 29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을 오는 3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측은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위원 자격을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오는 2018년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