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26일 오토캐드 2010, 오토데스크 인벤터 2010 제품군을 비롯, 9개의 제품 사용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운영체제(OS)인 '윈도7'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오토데스크는 윈도7의 핵심 기능인 멀티터치 지원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소프트웨어(SW)를 개발 중이다.
지난 22일 윈도7 출시 기념 미디어 행사에서 윈도7의 멀티터치 기능의 장점을 활용해 개발한 신기술로 간단한 그림 그리기와 초안 작성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쿠퍼(www.autodesk.com/projectcooper)를 시연했다.
오토데스크는 2010년 제품 라인업 가운데 9개 제품에 대해 윈도7 호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해당 제품은 ▲오토데스크 인벤터 2010 ▲오토데스크 인벤터 LT 2010 ▲오토캐드 2010 ▲오토캐드 LT 2010 ▲오토캐드 아키텍쳐 2010 ▲오토캐드 일렉트리컬 2010 ▲오토캐드 미케니컬 2010 ▲오토캐드 MEP 2010 ▲오토데스크 알고 시뮬레이션 2010이다.
이외의 제품에 대해서는 업데이트 버전 출시부터 윈도7 호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토데스크 크리스 브래드쇼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앞으로 오토데스크 제품에 윈도7에 대한 지원을 확대, 고객이 새 OS인 윈도7의 기능을 백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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