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에 온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4일 스티브 발머 CEO가 오는 11월 초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오는 10월 22일 전세계 동시 출시되는 MS 운영체제(OS) '윈도7' 출시에 따른 아시아·태평양 지역 순회 방문의 일환이다.
스티브 발머 CEO는 차기 OS인 윈도7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주요 PC제조업체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면담, 국내 초·중·고·대학생들에 대한 소프트웨어 지원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과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을 계획이다.
한국MS측은 "이번 방한은 윈도7 출시에 맞춰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국내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LG전자 고위 임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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