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내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회장 김계원)는 28일 한국과총회관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및 실전과정 제안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010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제도가 의무 시행됨에 따라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협의회는 오는 9월 29일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행 법, 제도에 대한 내용 안내와 법인사업자가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금융결제원, 넷매니아, 메이크빌,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삼성SDS가 참여해 실제업무 시연과 성공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김계원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 회장은 "30년 이상 사용돼온 종이세금계산서를 전자화하는 전자세금계산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국민 홍보가 중요하다"며 "교육에 이어 홈페이지를 9월 중순에 오픈, 이용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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