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태양을 뒤로 하고 가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여성들의 안테나에 올 가을 유행을 예감하는 헤어 트렌드가 포착됐다.
KBS2 수목극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윤은혜가 레드 컬러의 헤어로 도도하고 세련된 여성으로 변신했듯이 이번 가을에는 강렬한 컬러가 부상할 전망이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와 함께 올 가을 헤어 트렌드를 미리 짚어봤다.
이번 시즌은 그 어느때 보다도 강렬하고 파워풀한 여성미가 지배적이다. 이에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록 앤 포크'(ROCK’N’FOLK)를 테마로 제안한다.
'록 앤 포크'는 우리 시대 가장 아이콘적인 음악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자유분방함과 반항의 시대를 반영하는 '로큰롤(Rock N Roll)' 룩과 저항문화와 서정적인 감수성을 동시에 반영하고 희망과 끈기, 내추럴함을 보여주는 '포크'(Folk) 룩의 2가지 컨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컬러는 브라운 계열(다크, 라이트 브라운, 잿빛 브라운)과 오렌지와 보랏빛이 감도는 레드 등의 컬러가 주를 이룬다. 스타일 또한 각각의 색상과 어우러져 강렬함이 돋보이는 숏컷, 한껏 부풀린 볼륨 헤어와 자유롭고 개방적인 스타일을 표현하는 내추럴한 뱅 헤어, 꾸미지 않은 듯 흐트러뜨린 헤어 스타일 등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올 가을 세련된 여인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면 과감하고 강렬한 엣지헤어 스타일로 변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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