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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달러 아이폰3GS, 원가는 17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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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서플라이, 아이폰 3G 원가보다 3% 가량 더 늘어

약 60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 3GS의 원가는 179달러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는 24일(현지 시간) 16GB 아이폰 3GS의 원가가 178.96달러로 분석됐다고 발표했다. 이 가격에는 제품 값 172.46달러와 제조비용 6.50달러가 포함된 것이다.

아이폰 3GS는 AT&T 서비스를 2년 약정할 경우 1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보조금을 뺀 3GS 가격이 600달러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이서플라이의 분석대로라면 아이폰 3GS는 원가보다 400달러 이상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셈이다.

이 제품은 또 이전 모델인 아이폰 3G에 비해 원가 증가율이 3%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서플라이는 지난 해 아이폰 3G 원가가 174.33달러 수준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애플은 이번에 아이폰 3GS를 선보이면서 이전 모델인 아이폰 3G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처리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으며 중앙처리장치(CPU)와 메모리 성능이 이전 모델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이다.

칩은 400MHz에서 600MHz로 개선됐다. 램(RAM)도 기존 128MB에서 256MB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카메라는 200만 화소급에서 300만 화소급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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