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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북핵 2차 실험, 경악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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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가 핵 실험에 대한 북측의 책임을 촉구했다.

25일 대한상공회의소는 "2006년에 이어 또다시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 데 대해 경악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로부터 발생되는 모든 사태는 북한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한상의는 "핵실험은 남북관계의 경색은 물론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관계국들간 평화적인 대화노력에도 매우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정부는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행위에 대해 확고하게 대응태세를 마련하는 한편, 우방국들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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