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포털 업체인 야후가 제품군을 쇄신하고 소셜 네트워킹 분야의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업체 인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소셜 미디어 업계는 경기 불황으로 평가액이 크게 하락한 상태. 따라서 야후의 기업 인수가 단기간내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야후는 최근 경기불황에 따라 광고 매출이 하락하면서 이용자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쇄신에 힘쓰고 있다.
핵심 방향은 소셜 네트워킹을 활용한 검색 서비스 활성화. 야후가 소셜 미디어 인수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야후는 최근 개발 중인 이용자 행동과 심리를 분석할 수 있는 검색 엔진을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접목해 보다 고도화된 타깃 광고를 구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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