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아이콘과 심미적 경험이 중심이 되는 '꿈의 사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래학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짐 데이토 미국 하와이대 교수는 21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제302회 과학기술정책포럼 및 미래전략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짐 데이토 교수는 "앞으로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은 전문 운동인, 배우, 가수, 댄서가 됨으로써 꿈을 만드는 것"이라며 "더 나아가 할리우드, 미키마우스, 헬로키티처럼 영화, 비디오 애니메이션, 게임을 통해 전문이야기꾼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중문화 산업을 통해 꿈을 성공적으로 수출해 온 한국은 미래학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특히 한국의 강점기술인 전자통신기술이 미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짐 데이토 교수는 "한국은 미래는 탈규제화, 미디어와 콘텐츠의 통합,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의 결합 등 전자통신기술에 기반할 것"이라며 "한국의 교육과 정치구조가 상상력이 풍부한 리더가 필요하다는 것을 빨리 인식한다면 다가오는 미래의 리더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짐 데이토 교수는 버지니아 공대에서 1967년 첫 공식 미래학 강연을 시작하며 미래학 연구를 시작했으며, 1971년부터 하와이대학의 미래전략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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