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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도 속았다...봄꽃 닮은 코사지 슈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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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엔 산과 들보다 봄처녀의 발 위에 꽃이 먼저 피었다. 벌써 봄꽃을 닮은 코사지 슈즈를 신은 여성들이 많아졌다. 꽃을 찾아 날아드는 나비가 여성들의 발 위에 날아들 것만 같다.

▶ 나는 발레리나 걸, 코사지 플랫슈즈

무대 위를 유영하는 우아한 발레리나로 만들어줄 만큼 상큼 발랄한 플랫 슈즈에 코사지 장식이 더해지면 보다 로맨틱한 스타일이 연출된다.

가죽 소재로 된 발레리나 스타일의 플랫 코사지 슈즈는 여성스러운 프릴 스커트나 에스닉한 느낌의 원피스와 매치하면 로맨틱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연출할 수 있다.

에나멜 소재의 플랫 코사지 슈즈는 세미 정장풍의 니트와 스커트, 바지 등과 함께 코디하면 단정한 스타일에 생기를 더해 준다.

▶ 오피스 걸이라면 펌프스 코사지 슈즈

베이지나 인디언 핑크 등 무난한 색상에 5~8cm 정도의 적당한 높이로 된 코사지 펌프스는 정장이나 세미 캐주얼 등에 어울려 오피스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파스텔톤 계열의 정장과 매치하면 깔끔한 스타일에 포인트가 생긴다. 코사지를 떼어 내면 일반 펌프스로 변신, 무난한 장장 스타일로 변화가 가능하다. 니트 카디건에 무릎 길이의 플리츠 스커트같은 세미 캐주얼 느낌의 프레피룩과도 잘 어울린다.

▶ 성숙함이 물씬~ 오픈토 코사지 펌프스

올 봄 슈즈의 빅 트렌드는 발가락이 보이는 오튼토 슈즈다. 8cm 이상의 높이가 있는 오픈토 스타일의 코사지 펌프스힐은 특별한 날의 잇(It)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늘씬하고 스타일리시해 보이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미니 스커트나 몸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니트 원피스와 함께 입으면 성숙미를, 깜찍한 미니 원피스와 매치하면 파티 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 가볍고 산뜻한 코사지 샌들로 미리 여름 준비

좀 따뜻해지나 싶으면 바로 더위가 찾아온다. 살짝 이른 감이 있지만 코사지 샌들을 봄에 미리 마련해 두면 날씨가 막 더워지기 시작하는 초여름에 마땅한 신발이 없어 허둥대지 않고 여유있게 꺼내 신을 수 있다. 코사지 샌들로 봄을 지나 초여름까지 남들보다 한 발 앞선 코디 센스를 뽐내 보자.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의 이린희 마케팅팀장은 "플라워 프린트는 물론 봄꽃을 닮은 코사지가 의상뿐 아니라 슈즈에까지 인기"라며 "아이스타일24에서는 새 봄을 맞아 다양한 디자인의 코사지 슈즈를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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