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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4월 재보선, 결정된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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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국민을 위하는 길인지 생각해 결정"

민주당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20일 4월 재보선 출마와 관련,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절치를 다시 시작할 때 어떻게, 언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어려운 국민을 위하는 것인가 그런 기준으로 깊이 생각해서 결정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13년 정치를 해 오면서 무엇이 국민을 위하는 길인가, 또 무엇인 옳은 길인가 하는 판단 기준을 가지고 선택해왔고, 똑같은 판단 기준으로 마음을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정치는 경제"라며 여야간 화합을 당부했다. 그는 "국민을 하나로 묶어내는 통합의 정치가 곧 경제를 살리는 핵심"이라며 "정치가 통합력을 잘 발휘하면 그 통합력으로부터 경제를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가 나온다는 점에서 '경제는 정치'"라고 강조했다.

정 전 장관은 김수환 추기경 선종에 대해 애통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인 어버이를 잃은 충격과 허전함을 느꼈다"며 "추기경님의 인자하신 모습과 청년 시절부터 신앙의 한복판에서 자리하셨던 분으로 직접 가서 추모도 할 수 없는 입장에 대단히 마음이 무겁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민철기자 mc07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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