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태양열로 동작하는 터치스크린 휴대폰인 '블루 어쓰(Blue Earth)'를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블루 어쓰는 환경보호를 고려한 모델로, 휴대폰 뒷면에 배치된 솔라 패널로 충전할 수 있는 것 외에, 패트병을 재생한 플라스틱을 소재로 하고 있다. 또한 화면 밝기와 백라이트, 블루투스를 에코모드로 간단하게 전환시킬 수 있다.
만보기 기능도 제공하며, 보행시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측정해 차량 이동시와 비교해주기도 한다. 패키지도 재생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충전기도 대기전력 0.03와트 이하로 전력효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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