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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최대 1조원 차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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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침체 대비차원, 현재 유동성 문제는 없어

하이닉스반도체가 은행권으로부터 5천억~1조원의 차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가에 따르면 하이닉스는 메모리반도체 시황 침체의 장기화에 대비해 보유설비를 담보로 차입을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닉스는 지난 3분기 말 현재 1조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당장 유동성에 문제는 없는 상태.

단 이미 업계 제조원가 미만으로 떨어진 D램 및 낸드플래시메모리 가격이 경기침체 및 실물경기 악화로 빨라야 내년 하반기 반등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반도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대외 경제지표 역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이닉스 측이 대규모 차입을 여러 경영계획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여러 방안 중 금융기관 차입 역시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며 "자금 차입이 필요하다면 주주협의회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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