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금융위 산하에 중기유동성 대책반을 설치하고 각종 대책의 추진 현환을 점검 평가하기로 했다.
1일 금융위에 따르면 중기유동성 대책반은 금융위 사무처장을 반장으로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중기청 공정위 한은 금감원의 국장급과 중기중앙회 은행연합회 등으로 구성된다.
산하에는 키코 대책반이 별도로 구성된다. 키코대책반은 지경부 중기청 은행연합회 중기중앙회 금감원으로 이뤄진다. 향후 건설 조선부문 대책반도 추진된다.
대책반은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에 추진현황을 정기적으로 보고하게 된다.
금감원은 기업자금사정을 밀착 모니터링하는 한편 은행들의 중기유동성 지원 현황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은행들은 행장직속으로 은행별 중소기업 대책반을 꾸리게 된다.
이를 통해 금감원은 일단위로 중기대출 동향을 점검하고 은행별 유동성 지원대책 추진현황을 주단위로 평가하게된다. 평가결과는 은행평가에 반영되고 우수은행에는 금감원 감사 유예 등 인센티브 부여가 검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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