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몬다, 엘피다-SVG 조인트벤처에 합류

독일 반도체 업체인 키몬다가 엘피다와의 제휴 추진 사실을 시인했다.

EE타임스에 따르면 키몬다는 엘피다와 D램 공동 생산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피다는 최근 중국 수조우 벤처그룹(SVG)과 D램 생산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엘피다는 당시 조인트벤처 지분 61%는 SVG와 제3의 투자자들이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발표 직후 키몬다가 제3의 투자사로 유력하게 거론됐다.

엘피다-SVG 조인트벤처는 키몬다와 공동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 D램을 제조하게 될 것이라고 EE타임스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