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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네티즌, 세컨드라이프서 '독도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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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민)는 세컨드라이프의 한국인 커뮤니티 세라코리아(www.serakorea.com)의 사이버 독도에 일본 유저들이 침입해 핵폭탄을 터트리는 등 폭력적인 시위를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사이버 독도에서 무료로 독도 수호 아이템을 나눠주는 과정에서 22일 일본 유저들이 사이버 독도에 몰려와 핵폭탄을 터트리고 욕을 하는 등 폭력적인 시위를 벌였다.

현재 국내 유저들은 자발적으로 독도 알리기 운동에 나서고 있으며, 교대로 사이버 독도에서 낚시를 즐기는 등 다시 발생할 수 있는 일본 유저들의 침공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에 독도에서 핵폭탄을 터트리며 무력시위를 벌인 일본 유저들은 차단돼 다시는 사이버 독도를 방문할 수 없게 됐다.

세라코리아 원성연 팀장은 "독도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이 세컨드라이프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독도 수호 아이템 배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이버세상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수호 운동을 열심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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