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새만금 사업기간을 10년 앞당긴다는 소식에 증시서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22일 동우, 자연과환경, 모헨즈 등 새만금 관련주로 꼽히는 코스닥 종목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우는 전일대비 14.95% 오른 5천4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모헨트 역시 상한가인 4천945원에, 자연과환경도 2천650원 상한가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케이아이씨도 3.43% 올랐다.
한편 지난 21일 국토해양부는 새만금을 '동북아의 두바이'로 조성하겠다며 사업기간을 기존 2030년에서 2020년으로 10년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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