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는 21일 '한국모태펀드 08년 2차 출자금 운용 계획'을 공고하고 운용사 모집을 시작했다.
출자 규모는 600억원 내외이며, 출자 대상은 창업초기 및 지방기업, 문화컨텐츠, 특허기술사업화 등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투자조합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 달 '제1차 중소기업성공전략회의'에서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기술창업활성화대책에 따라 '해외기업 M&A펀드'가 처음으로 출자 대상에 포함됐다.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기업의 M&A에 펀드 규모의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이며, 모태펀드는 펀드 규모의 최대 40%까지 출자 우대할 계획이다.
모태펀드 출자를 희망하는 운용사는 8월 20일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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