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스, '1일 완성 포토북 서비스' 개시

한국HP(대표 최준근)는 온라인 사진 인화사이트 스냅스(대표 김성경)가 HP 인디고 프레스 5500을 도입, 국내에서 가장 빠른 1일 완성 포토북 제작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발표했다.

스냅스는 이번 HP 인디소 프레스 5500 도입으로 포토북 제작시간을 기존 5일에서 24시간 내로 줄였다. 가격도 15만원 대 오프라인 스튜디오 앨범 가격에 비해 80%가 저렴하다.

스냅스는 또한 1일 완성 포토북에 잉크를 추가해 선명한 컬러를 구현토록 했으며, 포토북 커버도 드라이 보드를 채택해 오래 보관하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약 7천 만 가지 포토북 커버 및 속지 디자인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사진과 함께 들어갈 말풍선, 스티커 효과도 직접 고를 수 있다.

스냅스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7월14일부터 8월13일까지 포토북 이용고객에게 전품목 50% 할인 이벤트, 포토북 신청 고객 중 편집의 달인을 선정해 추첨을 통해 포토북 쿠폰 및 미니노트북, 컬러레이저젯 프린터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김성경 스냅스 대표는 "스냅스의 1일 완성 포토북은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해 초보자도 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하루만에 제작에서 발송까지 가능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포토북 제작과 함께 다양한 경품도 제공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