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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백신 엔진 오진 사태 소강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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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500개 복구 CD 배포…실제 피해는 더 커

V3 백신 엔진 오진 사태가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 안철수연구소는 13일 현재 전직원 비상 체제를 해제했으며, 고객서비스팀 등 일부 직원이 고객 대응에 나선 상태다.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자사 백신 엔진이 윈도 XP 서비스팩3(SP3)의 일부 파일을 악성코드로 오진, 피해를 입은 PC를 위한 복구 프로그램 CD가 13일 현재 총 6천500여개 배포됐다고 밝혔다.

집계한 수치는 개인 사용자 외 PC를 여럿 보유한 기업 고객의 상황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아, 실제 피해 규모는 그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안연구소는 관계자는 "현재 고객문의 전화 등이 현저히 줄어들고, 상황이 서서히 소강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13일 전직원 비상 근무 체제를 해제했다"며 "고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이번 사태를 교훈으로 향후 오진사태가 발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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