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마음이 바쁜 여성들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들이 한 발 앞서 수영복 판매에 나섰다.
온라인 패션 쇼핑몰 아이스타일24의 마케팅팀 이린희 팀장은 "바캉스 시즌에 수영복을 구입하려고 하면 정작 인기제품은 품절인 경우가 많고 한 시즌 일찍 구매하면 체형 변화를 고려하기 어렵다"면서 "6월에는 신제품뿐 아니라 이월상품까지 큰 폭으로 할인하고 있어 잘만 고르면 정상가의 반값에도 구입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아이스타일24에서는 6월 한달 동안 아디다스, 나이키, 인터크루 등 패션 브랜드 수영복을 최고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수영복 브랜드 실버스핀은 이 기간 동안 수영복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누드브라를 증정한다.
이 밖에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10시 하루 3번 선착순 7% 할인 쿠폰을 증정하므로 더욱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선착순 쿠폰은 발급 시간부터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디앤샵은 바캉스 시즌에 앞서 이신우, 아놀드파마 등 5대 브랜드의 수영복 이월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수영복 시즌 先기획'을 진행한다. 특히 스피도는 박태환의 아시아 신기록 수립을 기념해 수영복 구매 고객에게 추가 사은품과 함께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아레나와 레노마, 엘르, 스피도, 인터크루 등의 수영복 브랜드를 70%까지 세일하고 있다.
해외 구매대행 쇼핑몰 위즈위드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 브랜드의 수영복 신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11가지 종류의 색상을 구비한 르루즈의 베이직한 비키니 수영복을 선보이고 있다. 또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무브랜드의 4피스 수영복을 40%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한국 여성의 체형을 고려한 패턴과 부드러운 안감 사용으로 착용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인터파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비치웨어 & 수영복 특가전'을 열고 수영복과 바캉스 의류 및 잡화 등 시즌 아이템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아레나신상품을 20% 할인할 뿐 아니라 체형에 맞는 비키니 수영복을 제안한다. 가슴이 작은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꽃무늬 리본 장식 비키니 수영복을 비롯해 작은 키를 귀엽게 커버할 수 있는 3피스 하트무늬 수영복 등을 선보인다.
롯데닷컴은 6월 말까지 '2008 썸머 바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레노마, 파코라반, 아레나, 엘르, 스피도 등 롯데백화점 입점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최고 75%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영복과 비치용 샌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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