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노트북 브랜드인 센스의 마케팅을 강화한다다.
삼성전자는 28일 '컬러'를 키워드로 스타 마케팅, 방송, 공모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방법을 접목시킨 '컬러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우는 핑크, 남궁선은 라임, 진보라는 오렌지색 노트북을 각각 지급받고 각 노트북에 어울리는 가방 제작에 나서는데, 이 과정을 케이블 채널 OCN과 손잡고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영하는 것이다.
지난 10일부터 방영이 시작된 이 방송은 총 8부작으로 스타 3인의 노트북 가방 제작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들이 제작한 노트북 가방은 오는 6월 26일 경매에 부쳐지며 수익금은 전액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라고 삼성전자측은 밝혔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위한 공모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6월 8일까지 센스 노트북의 스킨을 디자인해서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는 해외 디자인 전시회 참가 기회를, 금상 3명에게는 센스 Q45 컬러 노트북, 은상 6명에게는 옙 MP3 플레이어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심사 결과는 6월 16일 자이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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