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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온라인게임 통합보안 서비스 일본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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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 일본법인이 최근 온라인 게임 통합 보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온라인 게임 전용 통합 보안 서비스는 기존 개별 보안 솔루션을 합쳐 한번에 제공하는 것이다.

게임 유저들의 해킹을 방지하는 '핵쉴드 프로', 바이러스, 트로이목마 등 악성코드를 차단하는 '마이 사스', 네트워크 내 실행 허용 대상을 사전에 정의해 해킹 위협을 막아주는 '화이트쉴드', 보안관제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 고객이 자사 사정에 맞게 월정액, 연간 계약 등 서비스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안철수연구소 일본법인 야마구치 법인장은 "일본 온라인 게임 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통합보안 서비스 체계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6년간 일본 시장에서 쌓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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