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대표 박헌강)은 주름개선제 '테라필'이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발표했다.
테라필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첫 국산 콜라겐 필러(생체적합적 보충물질)로, 의료기기 및 의약품의 안전성을 검사하기 위한 임상시험 지원기업인 미국 NAMSA로부터 생체친화성 및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 검증을 받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은 테라필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과 성가병원에서 총 73명을 대상으로 팔자주름, 코옆주름 부위의 주름개선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 품목허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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