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가 광우병 논란으로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 랭키닷컴의 9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일 포털 다음의 토론장인 '아고라'(http://agora.media.daum.net)의 방문자수가 199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같은 요일보다 111% 증가한 수치다. 페이지뷰도 전주 대비 208% 증가해 5천만 페이지뷰를 넘어섰다.
지난 4월 18일 미국 쇠고기 수입 협상이 타결된 이후 광우병 관련한 각종 보도, 네티즌들의 많은 게시글과 함께 증가추세를 보이던 방문자수가 대규모 촛불 집회 전날이었던 2일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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