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지상전술 C4I, LG CNS 손에

지상전술 지휘통제(C4I)체계 '2008 전력화사업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LG CNS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사업관리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상전술 C4I 체계 사업자로 LG CNS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상전술 C4I 체계 전력화사업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방 2개 군단과 해병대의 지상전술 지휘통제 체계를 전력화하는 사업이다. 217억원 규모의 이 사업에는 LG CNS 컨소시엄과 삼성SDS 컨소시엄이 참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방위사업청은 LG CNS와 기술, 가격협상을 진행하고 오는 4월 초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