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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1분기 실적 호조 전망…NH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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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NHN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했다.

21일 NH투자증권은 NHN이 올 1분기에 매출 2천911억원과 영업이익 1천275억원, 순이익 9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NH투자증권 임진욱 애널리스트는 "게임 부문과 검색광고 부문의 매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반면 영업비용 증가요인은 크지 않아 영업이익률이 44%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단기적으로는 공정위 규제리스크가 상존하지만 실질적으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반면 오는 28일 주총 이후 자사주 매입이 가시화되면 수급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NHN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낮아진 시장 지수와 해외 인터넷업체의 시장가치를 반영, 목표주가는 2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형수기자 park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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