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대표 현석진 www.cyberdigm.co.kr)은 지난해 소프트웨어(SW) 패키지 매출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3%, 53.6%가 늘어난 수치다.
이에 대해 사이버다임은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과 지식관리시스템(KMS) 협업 기능을 결합한 맞춤형 제품 매출 호조 ▲외산 솔루션과 차별화를 통한 EDMS 분야 지속적인 경쟁우위 확보 ▲경찰청, 소방방재청, 수출보험공사 등 공공기관과 한화화약, SKC, LG 패션, 포철산기, 한전 KPS 등 250여 개 두터운 고객층 ▲지속적인 유지보수, 해피콜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 강화 등을 매출 호조의 이유로 꼽았다.
또한 사이버다임은 신제품 출시 등을 바탕으로 올해 기업포털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세계건설과 태영건설 EP 사업을 수주했다.
현석진 사이버다임 사장은 "소프트웨어 매출 100억은 부가가치창출 능력과 인력 고용 측면 등을 감안하면 제조업 매출 1천억원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지닌다"며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통해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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