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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온라인 FPS게임 '배틀필드 히어로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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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게임으론 최초로 부분유료화 모델 적용 예정

EA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FPS게임 '배틀필드 히어로즈'를 개발, 선보인다.

이 게임은 '배틀필드1942' '배틀필드2' 등으로 명성을 높인 스톡홀름의 디지털 일루전(DICE)에서 개발한 것으로 EA 게임 사상 최초로 완전 무료로 서비스된다.

EA는 클라이언트 다운로드와 게임 플레이 비용을 받지 않는 대신 부분유료화를 통해 수익을 낼 예정이다. 온라인게임 개발을 본격화한 EA가 북미 및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최초로 무료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부분유료화 모델을 직접 선보이는 사례가 된다.

카툰 랜더링 스타일을 채용,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고 있으며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도입, 실력이 비슷한 게이머들끼리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A 디지털 일루선의 프로듀서 벤 카우신스는 "새로운 온라인 모델을 통해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오는 여름 중 서비스 될 예정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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