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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보다 가볍고 조용한 PC 출시…삼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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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방안에 켜 놓아도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조용한 PC가 출시됐다.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는 대기상태에서 소음이 25데시벨(DB)에 불과한 데스크톱 PC 신제품 '루온 크리스탈'을 27일 선보였다.

25데시벨은 조용한 방안과 같은 수준의 소음으로, 거실에서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감상하더라도 PC 소음 때문에 방해를 받는 일은 전혀 없다는 것이 삼보 측 설명이다.

소음이 적다는 것은 PC의 발열량이 적어 PC를 식히기 위한 냉각 팬이 적게 돈다는 뜻이다. 이는 PC가 열을 낼 때, 또 이를 식힐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력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삼보컴퓨터 마케팅담당 우명구 부장은 "루온 크리스탈은 독자 개발한 최신 냉각 방식을 적용 소음을 노트북보다 조용한 25데시벨 이하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루온 크리스탈은 외적인 아름다움도 갖췄다는 평가다. 자동차 마감재를 이용한 광택 소재의 블랙 컬러를 적용했고, 시중에 나오는 15.1인치 노트북보다 더 가벼운 3kg의 무게로 '날씬함'을 자랑하기도 한다.

특히 루온 크리스탈은 프로세서 업체 인텔이 전세계 PC 업체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PC 디자인/성능 경진대회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에서 1등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인텔코리아 박성민 상무는 "대상은 아름다운 디자인 뿐만 아니라 외형에 최적화된 성능과 친환경 기술 등 인텔이 생각하는 미래 기술을 집합한 PC에 수여했다"면서 "인텔코리아에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한국업체인 삼보가 이번 대상을 수상해 개인적으로도 매우 자랑스러웠다"고 전했다.

삼보컴퓨터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A/S의 질적 개선을 추진,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한번 더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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