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ews24가 창간 1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은 성원과 도움 보내주
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창간 1주년 설문조사에 협조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합
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inews24의 독자 중 82%는 업계 동향 및 소식을 수집하
기 위해 저희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아직 많은 독자들이 기대에 비해 inews24가 제공하는 정보의 깊이
가 다소 미흡하다는 따끔한 지적도 해주셨습니다.
이는 inews24가 창간 1주년을 기념, 이달 11일부터 7일간 ▲벤처기업 CEO
▲홍보담당자 ▲엔지니어 ▲기획·전략·마케팅 등 4개 분야에서 300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align="left">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중 82%가 동종 업계들의 소식과 분
야별 큰 줄기를 파악하기 위해 inews24의 뉴스를 보고 있다고 응답했습니
다.
세부적으로 응답자의 69%가 '동종 업계 동향 및 소식 수집'을 목적으로,
13%가 '분야별 트렌드 파악'이 목적이라고 답하셨죠.
이어 '신기술 정보'(6%), '정부 정책관련 정보 획득'(6%), '다양한 뉴스 모
음'(3%)을 위해서라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CEO의 68%와 홍보담당자의 80%, 엔지니어의 60%, 기획 및 영업의 68%
가 '동종 업계 동향 및 소식 수집'을 목적으로 inews24를 본다고 답했습니
다.
그러나 과반수 이상의 독자들이 inews24가 한 단계 발전하려면 '기술분야
의 심층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양방향 커뮤니티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아
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align="left">inews24의 보완점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36%가 '기술분
야 심층분석 정보'를 확충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24%가 '양방향 커뮤니
티'를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응답자의 18%가 '소비자 시각의 정보 제공'를 요청했고, 9%가 '기사
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종합적으로 감안하면 독자들은 inews24를 IT분야의 동종 업계의 소식
을 획득하는 전문 채널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IT업계에 대한 심
층 정보를 확충한다면 업계를 선도해가는 매체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다
고 분석됩니다.
inews24는 이같은 독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충고와 지적을 바탕으로 다음 1
년간 독자들의 요구에 더욱 다가서는 매체로 발전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분야별로는 CEO인 응답자의 41%와 엔지니어의 43%, 기획 및 영업의 34%
가 '기술분야의 심층분석 정보'를 우선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홍보담
당자의 경우 29%가 '양방향 커뮤니티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응답, 차이
를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설문조사에서 독자들은 inews24가 온라인 매체로서 장점을 이
용해야 하나 온라인 매체의 한계도 아울러 극복해야 한다고 뼈아프게 질책
해 주셨습니다.
align="left">조사를 분석한 결과 inews24의 차별성에 대한 질문(복수응답)
에 응답자 중 54%가 '속보성'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심층성과 객관성을
선택한 응답자는 겨우 10% 남짓해 온라인 매체의 장점과 한계를 적나라하
게 드러냈습니다.
결국 온라인 매체는 디지털이라는 속성상 오프라인과 비교해 속보성이란 독
보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객관성과 심층성을 향상시켜야 '대안 매
체'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다고 풀이됩니다.
반면, 엔지니어들은 속보성(33%)보다 심층성(37%)를 더 높게 평가, inews24
가 지난 1년 동안 심층성과 객관성을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은 홈페이지에 오면 반드시 읽는 기사로 '투데이포커
스'(37%)를 꼽았고, '홈페이지 톱기사'(34%)와 '뉴스인뉴스'(14%), '전문가
칼럼'(7%)이 그 다음이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답변해 주신 총 300분의 CEO(75명), 홍보담당(70명), 엔지니
어(68명), 기획 및 전략,마케팅(88명) 독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여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온라인신문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src="../image/bt_down.gif" border="0">설문에 참석한 CEO 명단
/국순신 kooks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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