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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산타로사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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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인터내셔널(대표 김인교, 이하 델코리아)은 전문가들을 위한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M2300을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M2300은 기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의 이동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인텔 산타로사 플랫폼을 갖춘 14.1인치 워크스테이션 제품이다. 인텔의 최신 64비트 코어2 듀오 프로세서T7800(2.6GHZ, 4MB L2 캐시, 800MHz)및 최대 4GB 667MHz 듀얼 채널 메모리를 사용해 복잡한 응용프로그램이나 다중 작업에 효과적이다.

엔비디아 오픈GL 그래픽 솔루션을 사용해 엔지니어, 아티스트, 개발자나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전문가들이 이용하기 적합하다는 것이 델코리아의 설명이다.

최대 200GB SATA 하드드라이브(7200RPM)를 지원하며 옵션으로 SSD 드라이브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더욱 얇고 가벼워 진 폼팩터(form-factor)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강화하였으며 Wi-Fi 와이어리스 802.11n으로 모바일 성능을 즐길 수 있다.

델코리아 신원준 차장은 "델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제품인 M2300은 더욱 가벼워진 폼팩터를 적용해 이동성 강화한 국내 유일의 14.1형 제품"이라며 "전문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전문가들에게 그래픽과 컴퓨팅의 모든 부분에서 만족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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