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공공기관 가상사설망 프로젝트 잇따라 수주

넥스지(대표 주갑수 www.nexg.net )는 최근 서울시청, 대검찰청,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방기술품질원 등 공공기관의 가상사설망(VPN)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에 서울시청, 대검찰청,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도입한 제품은 넥스지의 VPN 통합솔루션인 '브이포스'로 회선구간을 데이터 암호화해 전송, 사이버 테러, 해킹 등으로부터 정보데이타 및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아울러 국방기술품질원은 넥스지 통합관제서비스인 '넥스25'를 도입했다. 넥스25는 VPN망 구축 시, VPN 통합보안솔루션인 브이포스 판매가 아닌 임대 방식으로 제공해 관제 모니터링 및 장애처리 등을 하는 장비 임대 및 통합관제서비스다.

이번에 각 기관에 공급된 넥스지 브이포스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침입차단시스템과 가상사설망 기능이 통합됐다.

주갑수 넥스지 대표는 "잇따른 공공기관 수주를 발판으로 향후 공공·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며 "채널정책과 전문 영업인력을 강화해 기업 시장에서 확보했던 우위를 금융권과 공공시장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