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컴2007]"UC² 전략으로 원활한 소통과 협업"…한국IBM

IBM은 통합커뮤니케이션(UC)을 기반으로 보다 쉽게 정보와 사람을 찾는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수행하도록 돕는 'UC² 비전'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2.0 구현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아이뉴스24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넥스컴2007 컨퍼런스'에 참여한 한국IBM 김기영 컨설턴트는 "IBM의 'UC²' 전략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과 민첩성을 구현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IBM은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고 확장된 차세대 협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BM이 제시한 'UC²' 플랫폼은 IBM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세임타임'을 바탕으로 통합텔레포니 등이 결합돼 완성된다.

김 컨설턴트는 "IBM은 웹2.0 기술과 소셜 아키텍처가 결합해 사용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한 엔터프라이즈2.0 구현 방향이라고 여기고 있다"며 "기업 고객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관점에서 엔터프라이즈2.0 구현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IBM은 기업 고객의 요구와 필요사항을 분석해 ▲커뮤니티 기반 협업과 소통 ▲오피스 문서 기반 협업과 소통 ▲통합된 미팅을 통한 협업과 소통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액티비티 컴퓨팅 기반 협업과 소통 ▲북마크 공유기반 협업과 소통 ▲신속하고 빠른 협업과 소통 등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IBM은 'UC²' 전략을 펼치기 위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부터 IP텔레포니, 블로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갖췄다는 점을 내세워 엔터프라이즈2.0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