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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기존 아이폰 구매자에 100달러 상품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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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애플은 지난 5일 가격인하 발표 이전에 아이폰(iPhone )을 구매한 사용자들에 대해 100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스티브 잡스 CEO는 이날 애플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서 "5일 아이폰 8GB 모델 가격을 599달러에서 399 달러로 인하한 것은 올바른 결정"이었으며 “시기적으로도 적절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잡스 CEO는 "이미 아이폰을 구입한 사용자들로 부터 많은 메일을 받았다" 면서 "이번 가격 인하가 많은 사용자들을 실망시킨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코멘트했다.

애플측은 "가격인하 이전 구입자에게 배포되는 100달러상당의 상품권은 미국전역의 애플스토어( Apple Store)에서 이용할수 있으며, 다음 주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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