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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데이타시스템, 내부정보유출방지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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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플라이드 아이덴티티'와 총판계약 체결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변수식 www.syds.com)이 미국 어플라이드 아이덴티티(Applied Identity)와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 내부정보유출방지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어플라이드 아이덴티티'는 하드웨어기반 통합 IAM(Unified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솔루션 '아이덴티스피어'의 개발사로 이번 삼양데이타시스템과의 협력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에 출시할 통합IAM솔루션은 IP가 아닌 사용자ID(아이덴티티)를 활용한 접근통제기반기술 및 네트워크 레벨(L2-3) 보안방식의 접근제어기술을 사용했다. 따라서 내부 사용자에 의한 침입 위협까지 원천 봉쇄할 수 있다고 삼양데이타시스템측은 전했다.

뿐만 아니라 레거시 시스템의 계정 통합 때 기존 사용자계정 디렉터리를 재개발·수정하지 않는 방식을 사용, SI성 개발작업을 줄이고 구축비용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 아이덴티티'의 통합IAM 솔루션 브랜드 명칭은 '아이덴티스피어(Identisphere)'로 5개의 서브 솔루션 브랜드(ID-Audit, ID-Unify, ID-Policy, ID-Enforce, ID-Mark)로 구성돼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아이덴티스피어' 솔루션을 이번 달 국내 공식 런칭할 계획이다.

삼양데이타시스템 손현호 NI3팀 파트장은 '어플라이드 아이덴티티'의 통합IAM솔루션 공급계약 체결을 계기로 내부정보보안, IT컴플라이언스, 통합계정관리 분야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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