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근 선보인 아이폰을 스토리지 장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제품이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에캄 네트워크란 회사는 최근 아이폰을 스토리지로 쓸 수 있는 아이폰드라이브(iPhoneDrive)를 출시했다고 인포메이션위크가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에캄은 지난 2002년 쌍둥이 형제인 글렌 아스펠스라와 켄 아스펠스라가 공동 설립한 회사. 이들은 하드드라이브를 포함하고 있는 애플 아이팟으로부터 아이폰드라이브의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아스펠스라는 "아이폰에는 이 같은 기능이 없기에 우리가 그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에 선보인 아이폰드라이브를 9.95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다. 에캄은 그 전에도 애플의 비디오회의 소프트웨어인 아이챗용 플러그인 툴을 판매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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