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 전문업체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은 자사 모든 모니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국 출장 애프터서비스(AS)를 실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20인치대의 대형 모니터시장에서 '제우스' 시리즈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비티씨정보통신은 AS 전문기업 PC119(대표 양철우)와 계약을 맺고, 이날부터 출장 AS를 시작했다.
PC119는 120여명의 직원과 전국에 400여개 직영점 및 협력점을 갖춰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우스' 모니터 사용자들은 비티씨정보통신 고객센터(080-299-1472)와 홈페이지(www.btc.co.kr)를 통해 AS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지난해 20.1인치, 올해 들어 22인치 LCD 모니터를 선보이며 대형 모니터시장 선점에 나섰다. '제우스3000' '제우스5000'으로 불리는 이 제품들은 산업자원부의 우수디자인상을 받았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지난해 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비스타 로고 인증도 획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