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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통신 ‘입맛 맞춘’ 블레이드 나왔다…한국I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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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UCC나 IPTV, VoIP 등 차세대 인터넷-통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블레이드 서버가 출시됐다.

한국IBM은 차세대 네트워크 통신 사업자를 위한 최신 블레이드센터 'HT 시스템 (BladeCenter HT system)'을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이전보다 10배 커진 네트워크 대역폭으로 고속 접속 능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음성, 데이터 및 영상 네트워크 사업을 주로 수행하는 통신 네트워크 업체들이 선택하기 알맞다.

통신 네트워크 사업에 특화된 블레이드 서버가 필요한 것과 관련, 한국IBM측은 "휴대폰에서 문자 메시지 하나를 보내더라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보내는 등 통신 사업자들은 보다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IPTV 등 IP 기반 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하려면 이전보다 더 강력한 컴퓨팅 처리 성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2.5Gb 네트워크 대역폭을 제공하던 기존의 블레이드시스템과는 달리 이번 신제품은 4Gb에서 최대 40Gb, 시스템 백플레인에서 1.2Tb의 쓰루풋(throughput)을 제공, 멀티미디어 콘텐츠나 IPTV 등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접속을 보다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기존 2.5Gb 환경과 10Gb 환경을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이 신제품은 통신 사업자들이 변화하는 네트워크 환경에 보다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국IBM은 강조했다.

한국IBM은 이번 제품을 국내 통신 사업자나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적극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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