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월간 TV용 LCD 패널 출하량에서 업계 최초로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2분기 세계 LCD 패널 시장을 거듭 독주하고 있다.
25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분기에 삼성전자는 TV용 패널 출하량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34%의 성장을 기록했다. 6월 TV용 패널 출하 대수는 전월대비 13% 가량 늘어난 105만대를 기록, 월간 기준 처음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2분기 전체와 6월 TV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TV시장에서 독보적인 우위을 점하고 있다.
반면 LG필립스LCD는 6월 LCD TV용 출하량 84만5천대로 전월 대비 10%가 줄며 삼성전자의 추월을 허용했다.
2분기 전체를 봐도 TV용 출하량은 11% 증가에 그친 272만5천대로 삼성전자(282만3천대)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강세는 40인치의 패널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40인치 기종은 삼성전자의 '보르도' TV를 중심으로 2분기 LCD TV 시장에서 전세계에 걸쳐 주력 기종으로 급부상해 있다.
참고로, 디스플레이서치는 삼성전자의 40인치 LCD TV용 패널 판매 강세를 반영,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당초 전망 보다 40인치 수요를 높여 잡았다.
실제로 40인치 수요가 2008년에 1천만대를 돌파하고 2010년까지 평균성장률 약 50%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42인치 기종도 매년 배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40인치와의 간격을 좁히기에는 무리인 것으로 예상했다.
▲LCD TV 40인치대 출하 전망 (단위 천대. 디스플레이서치 06.2Q FPD Shipment & Forecast Report)
| 06년 | 07년 | 08년 | 09년 | 10년 | |
| 40인치 | 3,284 | 6,795 | 10,363 | 13,775 | 16,483 |
| 42인치 | 1,360 | 2,508 | 4,437 | 6,737 | 9,120 |
▲06년 2분기 실적(출처 디스플레이서치 단위 100만달러)
| 구분 | 삼성 | LPL | AUO | CMO | CPT | QDI | HSD |
| 전체매출 | 3,646 | 2,434 | 1,885 | 1,128 | 670 | 483 | 406 |
| 증감비율 | 9% | -5% | -8% | -23% | -9% | -24%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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